땅끝마을

카테고리 없음 2020. 6. 27. 14:25 Posted by 어디메디


목포 바닷가를 노닐었다. 아침 일찍 일어 났는 건 요즘 최근 스타벅스에서 서머 레디 백 프리퀀시 이벤트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 가방 받으러 줄을 선다고 아침일찍 몇번이나 허탕을 친 덕분에 아침에 자연스럽게 어슴프레한 미명이 밝을 즈음 잠이 깬다.
목포 바닷가에 모텔이 많아서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창문이 유리거울 처럼 되어서 바깥의 빛을 차단하는 커튼역학을 하는데 문을 열면 아침 햇살이 쏟아졌다
6시 쯤 친구를 깨워 해안가 산책을 했다. 바닷가 공기가 여느 동해안이나 거제와는 달리 깨긋하고 시원했다.
황해의 더러운 물일거라 생각했으나 물도 어느정도 깨끗하고 말고 시원하고 조용하고 그냥 바람쐬기는 좋았다.
어젯밤에 목포 평화공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실때는 마감시간이 가까워 ‘ 오늘은 스타벅스서머레디백 재고가 입고되지 않았습니다. ‘라는 안내문이 문에 붙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한 7곱 8명은 휴대용 의자를 가지고 온거 보니 꽤나 일찍 온듯하였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서 바닷가를 걸었더니 시장하여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으려 하였으나 모두 밤 새벽장사를 하고 문을 닫은 터라
열린 식당이 없었다. 갓바위 쪽에서 모텔촌으로 해장국을 먹기로 하고 무작정 걷다가 방일해장국이 영업을 하고 있어 들어 갔다.
방일해장국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 1036 ( 061-283-1031 ) 해장국을 먹고 토용일 주말이라 대구로 돌아 와야 하기에 한군데만 들렀다가 가려고 계획하고 차를 몰았다.
남해를 들렀다가 가기로 하고 출발을 했었다.
남해를 가기로 했는데 내가 완도가 가까우니까 들렀다가 가자고 했더니 옆길로 새서 장장 한참을 달렸다
완도가 그냥 지도로 볼때 가까이 있었는데 거리가 장난이 아니게 멀었다.
가다가 또 옆길로 샜다. 차라리 해남 땅끝을 지나서 완도를 가보기로 했었다.


해수욕장이 너무 좋았다. 사람도 적고 어린이기 놀기 좋은 물깊이에 물도 깨끗하고 좋았다.
모래사장에 뭔가 꾸물꾸물 기어가는데 뭔지 몰랐다. 작아서 뭔 거미 같은게 기는 줄 알았는데 작은 게였다.
모래사장에 구멍을 뚫고 저렇게 제빠르게 움직이는 게를 보니까 신기했다. 이런 게를 처음 봤다.


게가 왜 모래사장에 쥐똥깥이 모래를 굴려 모아 뒀는 지 모르겠다. 구멍의 크기가 게가 들어가는 몸집과 비슷해서 크면 클수록 큰 게가 있다. 게는 사람 발자국이나 모습을 보고 바로 숨어 버린다.


쥐똥같이 많이 도 만들어 놨다. 왜 저렇게 모래를 굴러 모와 모양을 만든지 잘 모르겠다.


모래사장이 물결대로 이뤄졌다. 신기하게도 골이 생긴 모래사장 물이 없어도 물이 있는것처럼 보였다.


시간이 지나자 조금 물이 밀려 왔다. 밀물인가보다.


바로 옆에 맛집이 있을 줄 생각못했다. 기사식당인데 반찬이 많이 나왔다.


점심을 먹고 바라본 식당.


식당명을 남기려고 찍은 사진


갈치조림 나온 밑반찬

결국 땅끝에 왔다. 해남 땅끝.















경북 청도 신원계곡 물놀이

카테고리 없음 2020. 6. 25. 17:36 Posted by 어디메디

여름 장마철이끝나고 , 비가 그치고 나면 곧 수은주가 상승하고 더위가 찾아 올것이다 .
비가 와서 물이 넘치는 계곡으로 더위를 식힐 물놀이를 떠나보자.

대구에서 가까운 곳으로 청도 운문사가 있는 신원 계곡에는 물이 많다. 이 물들이 흘러 운문댐을 이룬다.



운문사는 경북 청도 신원리 호거산에 자리잡은 고사찰이다. 신라 진흥왕 21 년에 창건하였으나 고려 태조 20년 보양국사 중건하였다.
태조 26년 운문선사를 사액하고 운문사라 부리기 시작했다.


이 유명 고찰에서 30분을 산에서 내려오게 되면 신원계곡이 있다.
이곳에 계곡물이 하천을 이루고 이 계곡물에 흙이 유실 되지 않도록 물막이를 설치되어 있어 물놀이 하기 좋은 저수 공간이 생성되어있다.


계곡에 자갈 돌 때문에 울퉁불퉁한 바닥이 고르지 않아 옹기종기 앉아 있기 힘든데 마침 바로 옆쪽에 평상을 여러개 설치하여
물놀이 야영객을 위한 쉼터 자리를 마련이 되어 있다.



평상에서 수박을 깨먹기도 하고 자리에 누워 한숨 잘 수 도 있다.
일어나 물에 들어가 더위를 식힐 수 있고 나무와 수풀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수있다.


평상 마루는 개인이 행락객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정의 대여료를 받는 방식이다.
이 시설을 이용하려면 ; 0507-1458-3818 , 010-2820-2428 유무선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https://sinwonvally.modoo.at/

[청도운문사신원계곡1박2일촬영 - 청도계곡/운문사계곡/평상대여]

청도 운문사 계곡,평상대여,청도계곡,1박2일촬영지

sinwonvally.modoo.at

사이트에 연결된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포항 영일대 방문기 (북부해수욕장)

카테고리 없음 2020. 6. 19. 16:22 Posted by 어디메디

장마비가 잠깐 소강 상태로 전선이 일본 열도쪽으로 하강하면서
구름이 물러갔다.
대구에서 아침에 운동을 하고 나서 친구랑 전화로 잡담을 하고
바람쐬러 포항 간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
어디가냐고 했더니 ? 포항에 물회를 먹으러 간다고 했다.
여름에 물회?
여름이니까 물회겠지?
회먹으러 가면 포항 죽도 시장에 가는 가 싶었는데 자꾸 영일대를간다고 했다.
영일대면 연일만에 있는 건가? 영일, 옛날에 학창시절에 키큰 친구 이름이 영일인데
그 이후로 영일을 들어 본적이 잘 없어서
영일대를 간다고 해도 내가 포항에서 학교를 다니고도 영일대가 어딘지 몰랐다.
친구가 오거리를지나 계속 위쪽으로 갔다.
연일만이면 송도 쪽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남쪽이 아니고 계속 북쪽으로 내달리길래
이쪽으로 계속 가면 북부해수욕장이니데 어디가느냐고 연신 몇번이고 되물었지만
한결같이 친구는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맞춘 대로 위쪽으로 달리면서
계속 영일대라고 대답했다. 영일대 ? 영일대? 몇번이고 속으로 되뇌이면서
영일대가 어딘지 짚어 봤지만 떠오르질 않았다.
영일만은 저쪽 남쪽인데 이미 지나쳤고 물회를 먹으려면 포항죽도시장에 가야 하는데
계속 위쪽으로 가길래 기억은 아득해지고 내가 포항 사람이었던가 내가 모르는 지명을 이야기 해서 낯설어 졌다.
어느듯 도착한 곳이 영일대
하지만 내가 아는 북부해수욕장이었다. 내가 학창시절 마치 북한 땅을 바라보듯 북쪽으로 향해 있었고
같은 포항에 있으면서도 북부해수욕장은 북한 땅 만큼이나 멀리 북쪽에 위치하고 있었던 터라
영일대 이름이 무척 낯설었다.
결국 도로표지판 안내판 입간판들을 보니까 영일대라고 바뀌어 있었다. 헉 지명이 왜 바뀌었지?
그리고 친구가 또 바다를 걷고 싶다고 북부해수욕장 초입 가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북푹을 맞으면서 걸어서 식당을 향했다. 아~상전벽해로구나
내가 여길 언제 와보고 안와밨길래 바다 지형이 이렇게 바뀌었을 까?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없었다. 그 옛날 모래사장
그리고 그 해변 중간에 무슨 누각 같은 정자보다 큰 대가 있었다.
중국 청도 잔교처럼 바다 가운데로 무슨 대를 지어 놓은 것이다. 저걸 보고 영일대라고 하는 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영일대 망루 라고 해야 하나? 대를 우리말로 무어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바다 가운데 이걸 지어놓았구나
그러고 보니 내가 마지막으로 북부해수욕장을 찾은 것은 2012년에서 2013년 언저리였던거다.
2013년부터 영일대가 지어졌으니 당시 바다가에 파일 밖아 놓았어도 그게 뭔지 유심히 보지 않았던 거라
당시 이후로 포항북부해수욕장을 찾아오지 않았고
그 이후로 영일대라는 누각을 짓고 지명을 변경한 사실을 몰랐던거 같다.
불꽃놀이 할 때도 북부해수용장이라는 이름하였던거 같은데
이렇게 이걸 지어 놓고 영일대라고 이름 바꾼 행정력을 무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쨋건 북부해수욕장이라고 하는 것 보다
영일대라고 이름하고 관광명소를 변경한것이 오히려 전국에서 이곳을 찾기 쉬운 특징적인 명칭이라 괜찮아 보였다.
하지만 영일대가 중간에 있어서 그 화려고 활 같이 휘어진 광활한 바닷가가 중간에 반토막 난 거 같아 아쉬웠다다. 차라리 더 길게 바다로 빼내어서
해안의 풍광을 방해 하지 말았어야 하지 않았을까 ? 아쉼이 남았다.
그리고 또 하나 바다 풍랑 때문일까? 모래가 왜 없어졌지? 참 넓은 사장이 다 없어지고 물이 이렇게 침범을 한 걸까? 본래 물의 영역이었겠지만
영일대 공사를 하고 사장이 먹힌걸까 ? 아니면 위쪽 방파재를 확장하면서 해류 유속이 증가해서 모래가 쓸려 간 것일 지 나름대로
모래사장이 사라진 연유를 추론하면서 계속 북쪽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바람은 부드러운 밀가루같은 모랫가루를 하늘로 날려 올렸다.
코로나때문이 아니고 황사대문에 바닷가에서 마스크를 해야 했다.
바닷가 풍광을 감상하려고 눈을 뜨고 시선을 오리려다 순간 와락 모랫가루가 눈에 들어 갔다.
눈알 구슬이 마치 거친 인생같아 부드럽게 갈아 주려고 모래가루가 들어간걸까? 눈알일 갈리는 느낌이었지만 안약도 없고 눈을 감고 있는동아
차츰 고통이 사라지고 앞을 볼 수 있게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향한 발검을 식당으로 가까이 가고 있었지만 포항 지역사람으로 초행 길을 걷고 있었고
친구는 기억에 의존해서 식다을 찾고 있었다.
어쨌거나 그 식당을 주위 에 가서 어렴풋하게나마 기억해내고 들어간 식당이다.
밥때를 넘기고 찾아 간 식당인데 아직 식탕은 식사를 마치고 나간 손님상을 아직 못다 치운 상태였다.
금요일 점심에도 손님들이 많았다. 주말도 아닌데 , 오히려 다행이다. 코로로나 재유행으로 사람이 적을 때 찾아와서 다행이다..
좀더 일찍 왔더라면 허기는 일찍 채웠을 지 모르겠지만 손님이 많아서 허겁지겁 빨리 먹어야 했을 거 같다.



식당 사장님이신듯 배경 사진 속에 인물이시다. 어떻게 이렇게 손님이 많이 찾아오는 식당으로 만드셨는지 모르겠다.
차가 들어오는 초입도 아니고 그 안쪽에서 35년 된 가계를 꾸려 나가고 계신다.

물회를 시켜 놓고 나오는 동안 사진을 찍어뒀다.
사장님이 안계시고 손님이 잠깐 끊긴 틈을 타서 배경을 다시 찍었다.
식당명은 마라도 회 식당이다.
물회를 시켰을 때 나온 본 메뉴 나오기 전 밑반찬 상차림이다.
본 물회가 나올때는 얼음육수를 붓기에 바빠서 고추장을 섞어 비비기 전에 사진을 담아야 하는데 시장한 관계로 바로 비비고 물을 들이 부어서
식욕을 높일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섞어서 먹은 물회는 첫 맛은 새콤달콤시큼상큼 한 맛이었다. 궁물 유수는 얼음물이라 시웠다. 식초와 참기름 같은 고소한 맛이 느껴지고 깨도 있었는 듯하다.
배가 고파서 먼저 손을 댔던 면사리도 다시 물에 말아 풀어 놓고 젓가락으로 우선 생선회와 무채 오이채를 함께 어우러 입안에 넣었더니
시원 아싹하게 채소가 씹히고 나서 쫀득한 회의 육질이 씹혔다.
그리고 나서 깨만큼이나 고소한 생선의 고소한 맛이 느껴졌다.
회가 비릿내가 없이 깔끔하게 씹혔다. 그리고 볼 때는 생선의 량이 적어 보였었는데 어느덧 여러번의 젓가락질을 해도 부족하지 않게
계속 생선회가 건져져 올려 진거다.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낚듯이 대접안의 빨간 초고추장 물안에서 정갈하고 일정하게 잘려진 생선 옆 날개사을을 찾아 올리는
느낌이 뭔가 유레카 같은 느낌이었다. 적지 않은 젓가락질이 계속될 만큼 반가웠다.
그리고 나서 공기밥이랑 옆에 버너위에 얹혀진 매운탕 거리에 국자를 이용해 떠 먹었더니 배가 불러 왔다.
매운탕안에 들어있는 생선 대가리에 딸려 있는 흰 살을 발라 먹어도 쫀득하니 생선살이 토실하게 잘 싶혔다.
이렇게 배를 채우고 나서 주위에 많은 커피숍에 또한번 놀랐다.
친구 말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여기엤던 하늘색 함석지붕 집들이 노란 브럭 회색 브럭꾸 집들이 어느덧 인테리어가 화려한 상가들로 바뀌어 있었다.
조금 아쉽기도 하다. 2012년부터 전국 어디도 리모델링 붐과 도시현대화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여기도 내가 알고 있던 북부해수욕장이 아니었다.
안바뀔줄 알았던 바닷가가 상업지구로 바뀌고 호텔이 드러서고
아~~~ 결국은 변하는 구나

푸른 바다는 여전히 푸르르지만 해안가 모양은 바뀌었다. 특히나 모래가 사라지고 상가들이 들어 서 있다.

모래사장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위쪽은 반이상이 없어졌고 아래쪽은 아직 있었다.


내가 알고 있던 북부해수욕장에는 갈매기가 많았다. 그리고 그 때에도 비둘기는 몇 마리 있었던거 같다. 헌데 지금은 그 많은 갈매기들이 어디고 간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내가 다른 나라에 온건가 바닷가 해변 해안 모래사장에서 비들기떼를 조우하게 되다니
이것도 새로운 변화인가 ? 갈매기야 어디로 간거야? 해안가에 물고기가 사라진건거야? 관광객들이 과자부스러기를 줘서 비둘기들이 모인거인가?
배둘기 쌍쌍이 사랑과 구애를 해는 모래사장도 정겹지만
갈매기가 끼룩끼룩하면서 날라다닌 해안 정취가 물씬 그리워진다.
날렵하게 이리저리 스칠 듯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이 어디간거지?
영일대라는 이름을 여러 경로를 거쳐서 확정 지었을 이름이지만 아무래도 이명박 대통령의 잔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어제부터 들기 시작해서
왜 영일대라는 “대” 가 갖는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영일이라는 이름도 여전히 일본의 해를 의미하는 것 같아 깨름칙한데 이명박 고향으로 우상화한 도시에서 ‘영일’이라는 이름을 주도적으로
명칭화 함으로써 이명박근혜시대의 암울한 시대의 투영일기러란 의구심이 들었다.
이명박이 서울에 영포빌딩 영일빌딩 이름한 것을 보면 영일이라는 이름을 두곳에 가져갔다.
영일이란 뜻이 해를 반기는 뜻으로 포항만이 향유할 있는 이름일까? 지구에 해가 잘 안드는 극지방이 아니고서는 어디가도 영일이라는 이름을
있을 법하다. 내가 한가지 더 나아가 의구심을 가지는 것은 이것은 일본 해르 바라고 해를 좋아하는 일장기의 이미지를 한국 포항 시민에게 친숙화 하게 만드는
일종의 프로파간다 같은 작업의 일종이라고 생각이 든다. 친일이 형상화 작업이었을 거라는 생각이다. 해를 보기 위해 해수욕장에 누각을 길게 빼 내는 것은
샤머니즘도 아니고 일본을 향해 한 걸은 더 빼고 싶은 당시의 친일 정치인의 숙원이 심겨 든것이 아닐까? 하고 과한 상상까지 해본다.
이름이 돈과 지적재산권에 어떤 영향을 가지는 지 모르겠으나 처음 이름을 제안 하거나 공모한 쪽에서도 세금이 지출 되었을 거 같다는 정황이 든다.
왜냐면 영일대 는 건물 누각을 지칭하는 것이고 자연적인 지리형상물이 아니다. 또한 “대”라는 이름이 가지는 특징 여러 이미적 요소와 연결되는데 굳이 해수장이름을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불러야 하는 번거러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대는 대학을 지칭하기도 누각을 지칭하기도 크다는 뜻도 여러 의미 요소를 끌어 들이기때문에
차리리 줄여서 의미를 단순화시키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작명하지 않은 이유가 무척 궁금해진다.
영일대라는 유일 한 이름을 짓기 위해 추가적으로 ‘대’를 넣었다고 하나 이는 설득력이 낮다. 영일해수욕장이라는 뒤에 세글자가 더 붙어 있기 때문에
유일한 명칭이다. 또한 영일대는 전국에 어디에 또 있는지 모르겠지만 영일대라는 대학 이름이 없는 현재 유일성 독자성을 가지는 이름이고 영일해수욕장 내에에 위치하고
있으리라는 추론이 가능하기떄문에 영일대라는 누각 이름으로 끝났어야 하는데 영일대 해수욕장이라는 장황하고 길고 영일대에 소속된 하위 해수욕장으로 인식하게 하는
본말전도된 사고 형태를 이루기때문에 이 역시 너무 이상하다.
이런 이상한 작명이 이뤄질 수없었던 시기가 바로 2013년 도 이명박 퇴임 박근혜 초기의 아무도 여기에 토달지 않고
건축물로 해안을 이상하게 두 동강 낸 행정력 낭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건 모두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은 대통령시대에 한 잔재로 남은것 같다.
그래서 이 또한 역사의 유물이 아닐까 한다.

연태 여행 추천

연태 2018. 5. 28. 01:16 Posted by 어디메디

중국 비자는 ​​

 


여기서 만들면 된다
비행기는 제주항공 티켓팅하면 된다 서울에서 가는 건 10:40 분이고 연태에서 오는 건 12:05분이라 숙소잡기 편한 시간이다.

교통은 연태펑라이공항에서 1번 공항버스를 20위엔 표를 사서 탑승해 치처총잔에 내린다 43번이나 49번 타고 ​

광장 잔에서 내리면 된다.

숙소 이름은 ​


타이핑주디엔 태평양호텔이다 pacific ocean hotel.

여기 추천하는 이유는 가성비 좋은 곳이다.

다른 건 없다.

그리고 힐튼호텔 추천한다. 조식이 제공된다. 최신시설에 너무깨끗하고 친절하다. 바다가 잘보인다. 바다는 북편이다 여기는 다 치푸구에서만 짧게 움직인 기준 여행지다.

이렇게 숙소를 잡으면 여행지로

봉화대 해수욕장 두세곳 남산동물원 동포대 쇼핑광장 다유청을 가라고 권하고 싶다.

먹거리는 웬디광장의 jinjie 金街 금융거리라 해야 하나 돈도로라고 해야 하나 암튼 여기가 샤오츠거리나 미식거리에 해당된다. 또어린이가 놀수 있는 놀이장소를 만들어 놨고 여자들은 미용을 하기 좋다.

다유에청 광꼬대기 바다전망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다유에청 지하 1층에서 밥사먹으라고 권하고 싶다. 돈많으면 6층 고급식당가를 이용해라

상품 머시기 광장에는 고급화장품 사러 가면 된다. 거기도 화려하고 좋은 브랜드 남성여성복도 있다.


남산동물원에 가면 입장료 5000원 25위엔이 아깝지 않게 어린이와 같이 가까이서 동물을 많이 볼 수 있다. 지금 공사중인데 믾이서 좀 시끄럽기도 하다.

시장은 바닷가 쪽에 있는데 볼거리는있지만 음식점은 신선하거나 맛있는 집이 거의 없다.

해변을 걷기 좋다 제1해수욕장이 힐튼호텔 바로 앞에 있고 태평양호텔에서는 3정거장을 가면 있다.

한국에서 호텔 피서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주 항공을 타고 연태 힐튼 호텔을 추천한다.

한국 힐튼 호텔 이라면 30만원 하겠지만 중국힐튼 호텔은 12만원 정도다. 7만원 비자 만들고 10만원 제주항공 끊고 인천공항까지 왕복 리무진 2만원 하면 20만원 정도다 .조식 포함 중국힐튼 호텔이 얼마 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한국에 그냥 1박 하면 할인가로 25만원이라고 해도 호텔을 나오면 남산밖에 없거나 주변 아니면 서울 시내 명동같은델 이동해야 겠다. 방콕을 좋아 한다면 그냥

 

한국의 할인된 힐튼호텔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비행기도 타보고 멀리 4시간 정도의 버스도 타보고 도착한 호텔에 만사 잊고 바다를 바라보거나 해수욕장 모래사자을 걸으면서 풍광을 보거나

호텔 조식을 먹거나 쇼핑몰에 다양한 음식을 추가로 구매해 보거나 아이쇼핑을 할 수 있는 시내주변이 되니까 한번 중국연태 힐튼 호텔을 고려해보라고 하고 싶다.

 

또 중국을 방문하게 되면 디지털 정보화가 한국을 능가하고 시내환경이 서울시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걸 경험해보고 중국 글자 한자의 위대함도 발견해서

 

삼성바이오 회사가 삼성방이오 자회사가 이름에 걸맞은 경영활동이나 하는지 알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중국의 작명법은 명확히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알게 한다 하지만 삼성이 바이오가 무엇을 하는지 알수 없다.

 

부연하면 중국어를 영어만큼이나 관심을 가지고 작명 외래어로 사용한다면 삼성이 영문이름을 짓고 하는 활동을 숨기면서 로열티를 받는 기업행동들에 대한 재고려를 해보는 기회도 가지게 될 것이다.

 

위의 글은 삼성바이오와 여행사는 무관한 내용이다. 내가 가진 마인드가 실비용과 편익을 일반적인 비율에 맞게 이뤄져야 하는데 이뤄지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이고

같은 비용이면 중국으로 가서 다양한 활동과 여러가지 기대가 넘치는 여정을 만드면 국내 호텔을 가는 것 보다 더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점은 공항과 호텔까지 거리는 4시간 교통거리 시간이 소요된다. 중국어를 조금 배우고 지도나 여행어플을 깔아서 위치를 찾아 가면 재밌다.

연태 옌타이 烟台 yantai 여행 다섯째 마지막날

연태 2018. 5. 28. 00:51 Posted by 어디메디

아침에 숙소 호텔을 나와 비행장으로 가는 여정이 끝이다. 숙소에서 연태펑라이 비행장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몰라 12시5분에 출발하는 재주 항공을 타기 위해 5시간 전인 7시에 출발했다. 넉넉잡아 두시간 걸려서 연태펑라이 공항에 도착했고 또다시 세시간 멀뚱멀뚱 시간보내고 아무 것도 안했다. ​

내가 머물렀던 호텔방 내부 사진이다. 사성급이라고 기대하고 가면 정말 실망이 크다. 주중엔
90위엔으오 우리돈 18000원 정도에 머문 숙소치고는 따뜻한 물이 계속 잘 나왔고 프런트 데스크에 문제점 얘기하면 다 들어줬다. 욕탕은 배수가 잘안되었지만 하수는 천천히 이뤄졌다.매일 관리는 해줬고 마실 물 두병을 매일 새로 재공해줬다. 냉장고는 없다. 에어컨이나 공조가는 가동해보지 않았다. 창문은 잘 열리고 북쪽방이라 바다가 잘 보여서 너무 좋았다. 13층이라 와이파이는 tpy13-1을 누르면 연결이 되었다 조식은 불포함이다.

숙소를 나와서 치처총잔에 가는데 17 번 버스가 있지만 혹시 늦을까봐 택시를 탔다 10위엔에 10분이면 도착했지만 30분 마다 버스가 있어서 30분을 기다려야 했다. 버스가 총잔에서 비행장까지 1시간 정도 (50분)에 도착했다. 그래서 근 2시간만에 숙소에서 비행장까지 왔다.
국제간은 회항하는 비행기라서 그런지 12시 전후 부터였다.

위탁 수화물이 없더라도 줄서서 탑승표를 발권해야 했다. 짐도 없고 간단하게 앞자리를 달랬더니 바로 앞자리를 줬다. 들어개도 나가기도 좋은 자리를 줘서 좋았다.


연태공항에서 밀당이라는 재밌는 그림뜻소리를 글자를 보고 좋아서 찍었다. 왼쪽아래가 내자리이고 오른쪽위가 밖이다. 꼬마 전기자동차가 귀여웠다. 출국장 3층에 음식점이 많다. 만약 연태에 도착하면 3층 식당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면 된다.
연태 창공은 황사도 없고 정말 맑고 깨끗했다.

연태 옌타이 yantai 烟台 여행 네쨋날

연태 2018. 5. 28. 00:31 Posted by 어디메디

동포대를 향했다. 바다가 정말 깨끗하다. 서해 황해라고 부르던 바다가 아니었다. 한국의 포항이나 동해앞바다 즉 동해나 부산 마산 울산 거제 를 보던 남해나 제주바다 정도로 깨끗했다. 게 와 가재 가 정말많았다. 아주 50원 10원 짜리 동전 만한 크기로 개미떼를 이룰 만큼 바글 바글하다. 물에 손을 넣었다 빼도 찝찝하지 않고 손이마르면 손금기 정도가 남아 있을 뿐이다. 맞은쳔에 보이는 조선소나 항만이 있디만 깨끗하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래서 힐튼호텔을 여기다가 지었나보다. 진사탄쪽에 또 힐튼호텔이 하나 더 있나보더라. 호텔 예약사이트 보니까 다른 모양의 힐튼호텔이 더 있어보이더라.

여기는 동해다. 중국을 기준으로 동해다. 그리고 바다가 북쪽에 있다. 남쪽에 있던 한국과는 약간 적응이 안된다.


동포대다. 동쪽에 있는 포대란 뜻이겠지. 포탄모양은 1900년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지만 중국은 이제 6개월마다 실물 현실이 바뀐다. 너무 빨리 바뀌어 상전벽해라 해야 할것 같다.
펑라이는 연태라기 보다 다른 도시였다. 펑라이시라고 해야 하나? 파선과해풍지구인지 뭔지 표주박 같이 생긴 8자 경치를 보고 싶어 갈래도 너무 멀었다. 그냥 지푹 에서 다닐 수 있는데를 다 다니고 동포대를 마지막으로 플라자 광장을 세곳 정해서 탐색하기로 했다. 원래연태 관광 목적은 그냥 적은 비용으로 훈툰 지오즈 를 많이 막을려는 셈이었지만 현대화 된 택지 조상과 신축건물안에 맛집이 다 들어가고 프렌차이즈화 되어서 잔통적으로 먹던 유명 맛집들은 없어지는 추세다. 저번 여행까지는 장말 별 생각 없이 들른 음식점이 하나같이 다 맛집이었지만 연태여행을 한 이 시점부터는 하나같이 다 꽝이었다. 프렌차이즈가 되면서 라면을 끓이듯 획일화된 재료에 요리된 음식들은 많이 짝거나 인위적으로 너무 맵게 만들었다. 어제 먹은 마라롱시아 덕분에 밤에 화장실을 여러번 갔다.

그래서 스타벅스 싱바크가 입점한 주요 지리적 요충지 광장 새곳을 방문 비교했다. ​

다유에청을 갔다 joy city. 여기가 아마 플라자 광장들 중에서 바닸가 인접한 곳이어서 고층 7에 바다전망 커피숍이 정말 좋다. 직접 가보지 않았지만 밖에서 본 커피숍 매부는 연인들이 앉아서 커피마시며 담소를 나누기 좋은 전망과 인테리어가 있었다. 5,6,7 층에 있는 음식점과 운동샌터는 가본 세 광장 중에 가장 고급그럽고 깨끗하고 다양했다​



참 다유에청에 고층에는 고가 음식점이 있었고 저층 지하에는 저가의 음식점이 있었다.
여기는 상품 뭐~~라고하는 광장플라자인데 일충에는 온갖 명품 여성화장품이 즐비했다. 고층엔
ㄴ 시지비 영화관이 있었다. 중정의 에스컬레이터가 교차해서 고층으로 올라가면 다리다 후덜후덜 떨린다


마지막으로 간 세번째 완다광장플라자. 완다그룹이 건설사였던지 금융회사였던지 암튼 굉장히넓은 택지에 쇼핑몰과 호텔과 금융빌딩을 지어 놨다. 그래서 지하에 우리가 보단 홈플러스나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 형태의 아방가르드 마트가 지하에 있고 건물 2층에는 미용실 네일샾이 쭉 들어서 있다. 3층에도 음식점이 있고 밖으로 빠져 나오면 金街 라는 음식점 거리가 있다.


연태 옌타이 yantai 烟台 여행 셋쨋날

연태 2018. 5. 24. 09:31 Posted by 어디메디

아침 기상후에 어제 사온 음식들로 조식을 끝냈다. 계획은 분식점같은 가게 가서 죽하고 두유하고 티아유 ? 먹고 싶었는데 해가 이미 너무 밝게 떠 있고 주변에서 아직 그런 식당을 발견 못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식당들은 내가 생각했던 중국맛이 아니라 잘 안가진다.

소파에 앉아서 창밖을 보니 연태시연태산병원이 보인다.연태시라는 건 빼도 되겠는데 연태시를 집어넣어 이름을 만든 과정을 궁금해 한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연태시에 있는 독점적 명칭이겠다. 장백산 병원이야 이름을 넣어서 연태시에 만들수 있겠지만 저건 전세계 유일무이한 이름이 되는 거다. 미국 거대 투기자본으로 이름을 가져가서 뉴욕이나 엘에이 에 연태산 병원을 지어도 거긴 뉴욕시연태산병원이 되니까 이름을 빼앗아 가지도 못할 거 같다.

그리고 먼가 시적인 압운과 운율을 가진 이름 같기도하다.

아침에 드는 생각

연태 옌타이 여행 둘째날

연태 2018. 5. 24. 09:15 Posted by 어디메디

티스토리 수정기능이나 오프라인에 노트처럼 적었다가 온라인에 업로드 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첫째날 적다가 사진 업로드중 오류로 반은 날리고 두시간 허비해서 여행지에 바로 느낌을 적기는 힘든거 같다. 나중에 적으면 기억이 가물해지고옮겨 적기는 귀찮고 사진을 중간에 넣기 힘들어서 암튼 옮겨 적는 것밖에 없는데 귀찮아서 잘 안한다.

둘째날 소회는 간단하게
장유포도주박물관 장유와이너리 갔는데 한시간이고 지하창고애서 시음하는 건 너무 좋았다. 직접제조해서 라벨붙이는 건 2층에서 하는데 입장료가 시음에 만드는 비용까지 추가 된다.
그리고 바다를 걷다가 연태산에 갔다왔다. 입장료가 무료다. 정원이 괜찮다. 그냥 멍때라면서 풍광을 보는 건 좋다. 여기에 결혼사진 촬영많이 온다 바다를 배경으로

신혼여행와서 사진 찍는 것도 됀찮을 듯싶다. 간단하게 옷 빌려 입고 찍으면 되지 않을 까?

해산물가게 두군데를 도장깨기로 가봤는데
상해나 청도 보다 신선도가 떨어지고 조미료 음식을 만드는 요리 과정이 좀 차이가 떨어진다.
물론 수산시장에는 생물을 파는데 신선도는 조리하기 전에 떨어지는 과정을 겪는다.

장유포도주회사에서 사온 포도주 맛있네.
42위엔을 적어놓고는 45위엔을 계산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1만원 정도 하는 데 가격대비 만족할 만한 맛이다. 돌려서 개병하는 저가 포도주인데 홍동구지인지 뭔지 하는 유리병에 담긴 빨간 주스에 섞어 먹어도 맛있다.

나중에 저장하고 다시 수정하는 방법으로 글을 써야 겠다.

연태 烟台 옌타이 yantai 여행 첫날

연태 2018. 5. 23. 01:05 Posted by 어디메디

302 번 버스타고 부천 터미널 소풍 건너편아래 포도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승차해 약 한시간후 2400원 요금으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했다.
리무진보다 빠르고 값싼것 같고 배치도 20여분정도 마다 있는것 같고 ​

기계로 탑승권 발매하는데 5분밖에 안걸렸다. 애초에 리무진을 타고 위탁수화물 화물칸 보내는 입국 수속 시간을 계산했단터라 2시간 전 도착과 리무진 타는 1시간의 오차가 발생하여 총 3시간을 일찍 비행기 출발 10:40분시각보다 일찍 보딩패스까지 받은 상태라 멀뚱멀뚱 맨붕이 온상태.

이렇게 일찍 올 필요가 없었다는 걸 깨닫는 세시간 이었다.

아침도 제대로 안먹고 부천시내버스 시간 맞춰 타야한다고 단계마다 정해둔 마지노선 시간에 맞춰 뛰느라 고생했는데 정작 공항에는 3시간전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모든것을 끝내 버린 상황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아시아나 한번 출발시각에 여사원과 20분동안 공항질주란 사건과 하얼빈에서 국제공항장소가 국내공항옆이라 셔틀탄다고 20분늦어 비행기 놓치고 다음날 다시 탑승한다고 하얼빈 시내로 숙소 잡고 왔다갔다 했던 우를 범하지 않으려고 1간의 여유를 두고 계산을 한 공항도착시간이 3시간이라는 조기도착에 또 다시 맨붕이 왔다.

특가로 위탁수화물을 못 부친다고 10kg 을 만들려고 고생했고 짐 없애는 신공을 발휘하자 3kg 을 빼서 겨우 맞췄다.


서점에서 여행 화화책 좀 보다가 하다하다 할게 없어서 탑승구 登机口앞에 왔다 제주 연태 비행기 탑승구는 18이었다. 18번을 보는 나의 눈빛은 당연히 예사롭지 않았다.
하두 앉아 있어서 10:10분에 개표를 하는 시간20분 전에 당연 일어나 줄섰다. 허리와 엉덩이도 아팠고 기내 상단 선반에 캐리어 박스를 먼저 놓을라고 서 있기로 했다. 1등으로 서 있었는데 제주에어 항공 언니가 내 여권에 아시아나 하고 대한항공 화원번호를 적어 뒀는데 이제서야 문제를 제가하는 건 뭔지? 7년 전에 적어놓고 매년 제주 항공으로 서너차례를 중국가도 아무 말 없었는데 텐데.